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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로 김정은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이 굶어죽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미사일을 개발하고, 사치와 향락을 즐기고 있다니 참 어이없는 일이다. 특히 김정은은 사치품과 함께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를 사는데 막대한 돈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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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3살 때부터 이미 운전을 시작했다고 가르친다. 사진은 어린 시절의 김정은

김정은의 자동차 사랑은 전 세계으로 유명하다. 특히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광적으로' 좋아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북한 '고급중학교'(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교)의 교과서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혁명활동 교수참고서>에는 "(김정은이) 3살 때부터 운전을 시작해, 8살도 되기 전엔 굽이와 경사지가 많은 비포장도로를 몰고 질주했다"는 찬양 내용이 나올 정도다. 

김정은이 정확하게 몇 대의 차를 소유하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보면 최소 100대가 넘는 자동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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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의 활동 사진을 보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자주 눈에 띈다

메르세데스-벤츠를 좋아했던 김정일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김정은이 찍힌 사진에도 벤츠가 자주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타는 차는 단연 벤츠 S클래스다. 자칭 '최고존엄'이라서 그런지 최고급 럭셔리 세단에 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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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은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600 풀만 가드(W221베이스)를 탄다

공식 의전 차량도 '메르세데스-벤츠 S600 풀만 가드'다. '풀만 가드'는 방탄차인 'S600 가드'의 리무진 버전이다. 자동 소총과 수류탄으로도 뚫을 수 없고, 화재 발생에 대비한 스프링쿨러 등 각종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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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도 벤츠 방탄차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X222베이스)를 탄다

참고로 문재인 대통령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를 탄다. 두 사람의 차는 연식만 다를 뿐 같은 차다. 2010년식인 김정은의 차에 '마이바흐'라는 이름이 없는 건 아직 벤츠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라는 이름을 쓰지 않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2014년 마이바흐가 벤츠의 서브 브랜드로 바뀌면서 2015년식인 문 대통령의 차에는 '마이바흐'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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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SUV인 벤츠 GL클래스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2012년 포착된 사진 속 김정은은 벤츠 GL클래스를 타고 있다. 가까운 지역을 갈 땐 S클래스를 이용하지만, 비포장 도로를 지니는 장거리 지방 순시에는 SUV인 GL클래스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런 식으로 다양한 이동수단을 바꿔가며 타는 건 첩보 위성의 감시를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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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좌)는 김정은이 직접 벤츠를 몰고 자신을 마중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일의 요리사'로 유명한 후지모토 겐지는 2016년에 방북했을 때 김정은이 직접 대형 벤츠 차량을 운전해 자신을 마중나왔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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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이 스위스 유학 시절 아우디를 좋아하게 됐다는 주장도 있다

김정은이 아우디를 좋아한다는 주장도 있다. 스위스 유학 시절, 눈길을 헤치고 달리는 아우디를 자주 접하면서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0년 초 북한이 들여온 수입차 중에는 아우디 R8도 포함돼 있었다. 대부분의 외신들은 '당연히' 이 차가 김정은의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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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찰을 다닐 때는 랜드로버의 기함 레인지로버를 타기도 한다

'사막의 롤스로이스' 레인지로버도 김정은의 애마 중 하나다. 작년 9월 김정은이 군부대 산하 농장 시찰 간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의 뒤에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벤츠 스프린터가 서있었다. 레인지로버에는 김정은이 타고, 스프린터에는 의료진이 탄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북한 주민들은 태풍 '라이언록'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심각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를 외면한 채 5차 핵실험을 강행했고, 며칠 후에는 최고급 SUV를 타고 농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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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암살 당할 것이 두려워 벤츠 대신 렉서스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김정남 암살 당시 말레이시아에서 찍힌 북한 관계자의 렉서스 차량

최근에는 김정은이 렉서스를 탔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요즘 지방 시찰을 나갈 때마다 의전용 벤츠 대신 부하들에게 선물했던 렉서스를 탄다는 것이다. 방탄 기능이 없는데도 굳이 렉서스를 탄 것은 '암살 당할까 두려워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은 이슬람 테러 조직 '알 카에다'의 간부들을 제거할 때 그들이 탄 차가 민간인 밀집 지역에서 멀어지면 드론을 날려 사살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정은은 미국의 공격을 겁내고 있으며, 정보기관을 동원해 한미 양국의 군사 작전 정보를 수집하는데 혈안이 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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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은 온갖 슈퍼카를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김정은은 람보르기니, 코닉세그, 부가티 등 수많은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9월경 김정은이 갑자기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일부 외신들은 그가 자신의 애마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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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은 스탈린에게 선물 받은 구 소련의 리무진 '지스-110'을 탔다

그렇다면 김일성과 김정은은 무슨 차를 탔을까. 우선 김일성은 스탈린에게 선물 받은 1948년식 '지스-110' 리무진을 타고 다녔다. 지스는 구 소련의 자동차 브랜드 스탈린그라드가 GM 뷰익 세단을 토대로 만든 차다. 최대출력 90마력의 8기통 5.600cc 엔진이 탑재됐고, 길이가 5.87m나 된다.

김일성은 6.25전쟁 때 인민군을 독려하기 위해 경북 왜관까지 이 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되면서 평양이 함락되자, 놀란 김일성은 청천강 강변에 차를 버리고 도망갔다. 이후 이 차는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 지금은 전쟁기념관에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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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은 벤츠를 좋아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했다

김정일은 벤츠 매니아로 유명했다. 그가 가는 곳에는 항상 벤츠가 함께 했고, 북한의 공공기관에도 중고 벤츠가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됐다고 한다. 김정은은 생전에 200~300대 가량의 벤츠를 보유했고, 당 간부나 고위급 인물들에게도 벤츠 승용차를 선물이나 포상으로 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에는 당 간부들에게 무려 160대의 벤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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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방북 당시 평소에 타던 의전 차량 대신 김정일과 같은 차인 메르세데스-벤츠 S600(W220베이스)을 탔다

김정일의 벤츠 사랑 때문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차를 바꿔 타는 일도 있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방북 때 김정일과의 코드를 맞추기 위해 그와 같은 차인 '메르세데스-벤츠 S600 가드'를 탔다. 참고로 노 전 대통령이 평소에 타던 의전 차량은 BMW 시큐리티 760Li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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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과 김정일은 사후 링컨 컨티넨탈에 실려 운구됐다

김정일은 평생 '미제(美帝) 타도'를 외쳤지만, 정작 죽고난 후 그의 시신은 '미제(美製)' 차량인 1976년형 링컨 컨티넨탈에 실려 운구됐다. 김일성 역시 같은 차에 실려 생을 마감했다. 미국을 그토록 증오하던 두 사람이 마지막 가는 길에 미국 차를 탄 건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과연 김정은의 마지막 차도 링컨 컨티넨탈이 될지 여부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comet@ca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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